전주지리산한방병원 피부질환

아토피

  • 아토피란

아토피는 환경면역질환입니다. 음식과 공기 그리고 피부에 접촉하는 독소(알러젠)를 인체가 충분히 해독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건강한 음식, 깨끗한 환경, 피부에 접촉하는 물질에 대한 올바른 선택이 아토피 치료의 전제 조건입니다.
대개 알러지성 두드러기·비염·결막염·천식, 접촉성 피부염 등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령별로 특정적인 발진 모양 및 부위를 가지고 있으나 전신 어느 부위나 다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태선(胎癬), 태렴창(胎斂瘡)이라고 부릅니다.

아토피란?

1. 아토피의 증상 및 진단

주증상 가려움(소양증)
특징적 발진 모양 및 호발 부위
유소아의 경우 얼굴과 팔다리의 펴는 부위(신측부)의 습진병변
성인으로 성장하면서 팔의 오금(주와)과 발의 오금(슬와) 등의 굽히는 부위(굴측부)의 습진과 피부가 가죽처럼 두터워지는 태선화
만성 혹은 재발성 피부염
아토피(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 피부염)의 개인 및 가족력
부증상 피부건조증 - 머리의 비듬(인설), 귀밑의 균열 및 귀 주위의 습진
이마 태선화, 둔부아래 습진
피부가 물고기 비늘모양(어린선), 손바닥의 손금이 두드러짐, 모공 각화증
혈청 IgE의 상승
어린 나이에 발생
피부 감염의 증가(감수성이 예민해짐)
손, 발의 비특이적인 습진
유두의 습진
입술과 입안의 염증
결막염, 눈 밑의 주름, 백내장, 눈 주위 색소침착, 목의 뚜렷한 주름
땀을 흘릴 경우에 가려움증이 동반됨
양털 등 자극물질에 대해 가렵거나 피부병변이 나타나는 등의 예민성
음식물에 대한 과민성(우유, 계란, 고기 등을 먹으면 두드러기 등이 나타남)
환경이나 감정요인이 악화시킴(화가 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이 가려움, 가을 · 겨울에 가려움이 심해지고 찜질방, 아파트로 이사 등 건조한 환경에서 피부염이 악화됨)
백색 피부묘기증 (피부에 외부 자극을 주었을 때 정상인에서 나타나는 벌겋게 되는 발적 대신 오히려 창백해지는 현상)
아토피 주증상

2. 치료경과 및 예후

아토피란?

아토피피부염은 특이한 검사소견이 없어 임상양상을 종합한 진단 지침에 의거하여 진단하게 됩니다. 1980년 Hanifin과 Rajka가 창안한 이 진단기준은 위와 같이 주 증상과 부 증상으로 나누어지며, 우리나라에서는 주 증상 중 3개 이상, 부 증상 중 3개 이상의 임상 증상이 있을 경우에 아토피피부염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영아의 면역계는 태반에서 일차적으로 면역체계가 획득되고 출생 후 1세까지 엄마의 면역계에 의존하고
4세 무렵이면 면역계가 70%정도 성숙해지며 평생의 면역체계가 2차적으로 성장, 획득됩니다.
7세 무렵이면 사람의 몸이 완성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면역체계가 성장해야 하는 시기)에 면역질환(아토피 등 알러지)에 이환 되게 되면 아토피로 고통 받는 일차적 문제 외에 장기적으로 면역체계의 미성숙, 불균형으로 인해 만성화, 성인화 될 가능성이 증가하게 됩니다.

또 사춘기 때 성호르몬의 변화로 면역력의 큰 변화가 있습니다. 이 기간 때 대부분 많이 좋아지는데, 관리를 소홀히 하면 오히려 더욱 악화되어 성인형 아토피로 고착화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피부가 두 번 바뀌는 3개월 기준으로 증상의 변화가 많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모두 같은 기간에 치료되는 것은 아닙니다. 알러지 지수가 개인마다 차이가 있고 환경적인 변수가 많기 때문에 3개월 - 6개월- 1년 이상 등 차이가 있습니다.

치료는 피부가 정상으로 회복되는 기간까지 치료하며, 완치는 정상피부가 1년 동안 재발이 없는 것을 완치라 합니다. 반적으로 비염, 천식, 두드러기 등이 먼저 치유되고 마지막으로 피부가 치료됩니다. 대개 아토피가 나아가는 단계를 보면 이전에 앓았던 증상의 반대로 거꾸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아토피의 끝인 태선화가 호전되는 경우를 보면 증상이 좋아지게 되면 태선화되어 두껍고 어두운 피부가 붉고 얇은 피부가 되고 부위가 더 넓어지게 됩니다. 이때에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것 같이 보이므로 환자들은 순간 악화된 것으로 착각할 수 있습니다. 이 증상이 악화되는 것이 아니라고 판단하는 중요근거는 주변 증상은 악화되는 것처럼 보이는데 가려움은 줄어드는 것입니다.

   3. 치료   

한약 족욕 외치
면역력 강화 및 면역과민반응 억제효과
증상 및 체질에 따라 하루 3 - 5회 정도 복용합니다.
사암침 : 오장육부의 밸런스를 잘 맞춰주는 침법입니다.
침과 한약의 효과는 같습니다.
왕뜸 : 기혈순환을 도와주어 약의 효과를 배가시켜줍니다. 땀을 통해 피부 노폐물을 배출시켜줍니다. 첩포요법(패딩) : 맥문동, 황금 등 약제를 증류해서 피부에 첩포
홈케어요법 : 토피스킨 & 로션, 자운고
지장수 스프레이 : 가려움억제와 더불어 피부의 상처를 빠르게 아물게 해줍니다.
해독요법(생장요법, 간정화 요법) 및 의식주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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